'임현태♥' 레이디제인, 9개월 쌍둥이 딸 '발달 지연' 걱정 토로…"원래 기어야 하는데" [RE:뷰]

정대진 2026. 5.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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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생후 9개월 된 쌍둥이 딸들의 발달 상태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초보 엄마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레이디제인의 채널에는 '하루종일 칭얼대는 9개월 쌍둥이와 주말에 갇혀버린 STORY'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남편 임현태와 함께 쉴 틈 없는 쌍둥이 육아에 몰두하는 현실적인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아이들을 돌보던 중 문득 쌍둥이들의 발달 속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원래 이때쯤 아기들이 무언가를 잡고 서거나 기어 다녀야 한다고 들었는데, 우리 애들은 기는 것 자체를 안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혹시 우리 아이들의 발달이 또래보다 조금 느린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실제로 레이디제인은 거실에 안전 가드를 설치하는 등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자극을 주려 노력했다.

그는 "잡고 설 수 있도록 유도해 봤지만, 아이들이 전혀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의 어려움을 푸념 섞인 목소리로 전하기도 했다.

걱정도 잠시, 레이디제인은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평정심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기들마다 발달 속도는 천차만별이라고 하더라"며 "오히려 신체 발달이 조금 느린 게 나중에 더 좋다는 말도 있어서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의 기쁨과 고충을 공유하고 있는 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쌍둥이는 원래 조금 더 느릴 수 있다", "기다려주면 어느 순간 다 하게 된다", "느리게 움직이는 게 뼈도 튼튼해져서 좋다" 등의 응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7월 그룹 빅플로 출신의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7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귀한 쌍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레이디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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