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S&P500 애플 호실적에 연일최고치…나스닥 25,000 첫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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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호실적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11포인트(0.29%) 오른 7,230.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0.89%) 오른 25,114.44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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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뉴욕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yonhap/20260502055010026puft.jpg)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애플의 호실적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11포인트(0.29%) 오른 7,230.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0.89%) 오른 25,114.44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25,000선을 넘겼다.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7포인트(-0.31%) 내린 49,499.27에 마감했다.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애플이 이날 3.24% 상승하면서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애플은 전날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 판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순익과 실적 전망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매그니피센트7(M7) 기업 중 5개 기업이 실적을 낸 가운데 5개사 모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 중동 전쟁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강한 이익 창출과 자본투자를 이어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카슨 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수석 시장전략가는 로이터에 "예상보다 강한 기업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추가로 탄탄한 한 주를 마무리했다"며 "5월에도 4월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 유가는 미·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0% 하락한 배럴당 108.17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98% 하락한 배럴당 101.94달러에 각각 이날 종가가 산출됐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새 협상안을 중재국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온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그들은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그것이 만족스럽지 않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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