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호실적에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S&P500 7200선 첫 돌파

권도경 기자 2026. 5. 1.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 등 빅테크(거대 기술기업)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4월 들어 10% 상승해 2020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뉴시스

애플 등 빅테크(거대 기술기업)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0.33포인트(1.62%) 오른 4만9652.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3.06포인트(1.02%) 오른 7209.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9.07포인트(0.89%) 오른 2만4892.31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4월 들어 10% 상승해 2020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도 4월 15% 상승해 2020년 4월 이후 최고의 월간 수익률을 냈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유예한다고 밝힌 이후 상승랠리를 펼쳐왔다.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 실적 전망이 상향된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다. 반도체 칩 업체 인텔은 ‘깜짝 실적’에 힘입어 4월 들어 무려 114% 오르며 한 달 새 주가가 2배 이상으로 급등, S&P 500 기업 중 최고 월간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애플은 아이폰 17 시리즈 호조에 힘입어 올해 1~3월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이 1112억 달러(164조1300여억원)로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9% 성장한 296억 달러(약 43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권도경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