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평화안, 핵프로그램 포함 여부 주목…타협은 미지수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간절히 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럽에서 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해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사실상 무력화했고 경제도 붕괴 상태라며, 이란이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의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해도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안전상 이유로 이란의 월드컵 참가가 부적절하다고 했던 입장에서 선회한 건데, 왜일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해상 봉쇄 유지 방침에 맞서 이란은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며 조만간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물밑 소통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르면 이번 주 수정 평화안을 낼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질문 4> 하지만 이란이 핵 문제 등에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작다는 미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종전을 먼저 논의하고, 핵 문제는 추후 협의하자는 입장을 고수할까요?
<질문 4-1> 그 배경으로 강경파인 바히디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현재 이란 내부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5> 모즈타바가 미국의 공격은 패배로 끝났다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새로운 관리 체계를 수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떤 압박에도 핵과 미사일 기술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는데요. 새로운 관리 체계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3만 6천여 명의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겨냥했습니다. 이란 전쟁에서 미국이 필요할 때 돕지 않았다는 건데, 미국 내에서는 국익 손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요?
<질문 6-1>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은 동맹국을 상대로 보복성 조치를 검토해 온 트럼프 행정부가 주둔 미군 감축이라는 카드를 꺼낼 경우, 주한미군에까지 여파가 있을까요?
<질문 7> 미 국방부 장관은 의회 승인 없이 전쟁할 수 있는 60일 시한이 곧 끝나는 것과 관련해, 휴전 중인 만큼 이 기간도 연장된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위법이라고 반발하고 있고, 공화당 일부 의원들도 60일 전쟁 기한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종전 협상에는 어떤 변수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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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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