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동행’ 출연료 전액 기부···발달 장애 지원

이선명 기자 2026. 5.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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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동행 11년 만 출연
발달장애 현성이 가정 방문
기부금으로 아동 가정 지원
‘동행’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초록우산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료 전액을 아동 지원 기관에 기부했다.

초록우산은 이승기가 KBS ‘동행’ 가정의 달 특집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돕는 데 쓰인다.

이승기의 ‘동행’ 출연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그는 설 특집 방송에 출연해 선천적 청각 장애를 지닌 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찾아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특집에서 이승기는 발달 장애 진단을 받은 현성이 가정을 방문해 하루를 함께했다.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 대신 텃밭을 돌보고 가족을 챙기는 현성이를 위해 신발을 직접 골라 선물했다.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KBS와 함께 매주 토요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 사연을 소개하고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64가정의 사연을 다뤘다.

‘동행’ 가정의 달 특집은 2일 오후 6시 KBS1TV에서 60분간 방영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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