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5월 8일 오픈

장세갑 2026. 5.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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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 태영건설 제공

주택시장에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량 총 57만 490건 가운데 전용 60~85㎡ 타입은 28만 460건이 거래되어 전체의 49.2%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용 40~60㎡ 타입까지 포함하면 두 면적대의 거래량은 47만 2,684건으로 전체의 82.9%에 해당한다. 2021년 이후 5년 연속으로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의 중소형 매매 비율이 88.4%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북(87.9%), 울산(87.7%), 광주(86.3%), 대구(85.3%)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75.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여 수도권보다 지방을 중심으로 중소형 선호 현상이 짙은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시장에서도 중소형 주택형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분양 단지 중 전용 85㎡ 이하 주택형은 1만 2,965가구 공급에 12만 9,173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어 평균 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85㎡ 초과 주택형은 2,367가구 공급에 1만 8,535건이 접수되어 평균 7.83대 1에 머물렀다. 중소형의 실거주 편의성과 가격 부담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 조달 측면에서도 중소형은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내집마련특별대출, 디딤돌대출, 신혼부부 특례대출, 신생아특례대출 등 대다수 정책금융 상품이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5㎡ 이하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공급되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이 전 가구 중소형 구성으로 공급을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25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 739가구는 전용 59~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자산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무학초, 마산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마산만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망은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KTX 마산역, 서마산IC 등을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부산 부전역과 마산역을 잇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영화관, 실내 스크린 테니스장, 뮤직 스튜디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사우나, 카페형 도서관 등 14종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차 없는 평지 설계와 함께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2대씩 배치하여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5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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