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걸프국에 외교장관 특사 파견…전후 복구 사업 기대

김천 기자 2026. 4. 30. 22: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쿠웨이트와 바레인, 이라크에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합니다.

오늘(30일) 외교부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문병준 전 주사우디 대사 대리를 외교장관 특사로 이들 국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견은 중동 전쟁 장기화 및 공급망 교란 상황에서 중동 주요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세 안정 뒤 양자 관계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서입니다.

문 특사는 각국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최근 역내 상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근 국내 건설업계는 중동 전쟁으로 피해를 본 여러 기반시설 재건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레 내비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경제계에서는 외교부의 이번 특사 파견이 이런 상황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