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임문철 이사장 “4·3 추가진상조사 보고서 논란 사과” 외
[KBS 제주]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임문철 4·3평화재단 이사장은 오늘 재단 회의실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4·3 추가진상조사 보고서 작성 실무 기관으로서 4·3 분과위원회 사전 심의 등의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데, 미흡한 대응과 절차상 문제로 보고서의 신뢰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초래했다며 유족과 도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 이사장은 앞으로 분과위 심의 절차를 지키며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해 연말까지 집필을 완료하고, 내년 초 도민 공개와 4·3중앙위원회, 정부·국회 보고까지 진행해 5월에는 추가진상조사보고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족관계 정정 심사 속도…11건 4·3실무위 통과
지난달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4·3으로 인해 뒤틀린 가족관계 정정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주도가 고령 신청자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 4·3실무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11건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4·3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청된 499건 가운데 95건이 실무위 심사를 마친 상탭니다.
실무위는 또 현재까지 보상금 신청 희생자 만 2천여 명 가운데 80%인 약 만 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지급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노동절 연휴 불법 관광 영업 행위 집중 단속
제주도는 노동절 연휴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제주국제공항과 주요 숙박시설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서 무자격 가이드와 무등록 여행업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챗 등 중국 SNS를 이용해 무자격 가이드를 모집하거나 불법 여행을 알선하는 '지능형 불법행위'도 현장에서 식별해 조치할 계획입니다.
무등록 여행업은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항의 징역 등에 처해지며 무자격 가이드 고용 업체는 등록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AI로 돈사 관리…제주형 양돈 스마트팜 준공
인공지능으로 돈사를 관리하는 '양돈 스마트팜'이 제주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제주대 연구실습센터에 조성한 양돈 스마트팜은 AI를 활용해 돈사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생산성은 높이고, 탄소 배출은 10% 이상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실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농장은 AI가 가축 성장 상태와 에너지 소비량 등을 판단하고 분석해 환기와 온도 조절, 사료 공급과 같은 축사 전반을 관리하고, CCTV 영상을 기반으로 가축 이상행동을 조기에 감지하는 체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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