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그림책 '구멍청'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팬덤' 도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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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신작 '구멍청'이 출간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30일 예스24가 발표한 4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구멍청'은 지난 28일 판매 시작 이후 이틀 만에 종합 11위, 유아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원작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SF 장르 독자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어린이 시리즈 '흔한남매 22'는 예약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종합 2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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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두고 '구멍청' 인기
'프로젝트 헤일메리' 5주 연속 1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신작 ‘구멍청’이 출간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30일 예스24가 발표한 4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구멍청’은 지난 28일 판매 시작 이후 이틀 만에 종합 11위, 유아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 선물용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40대 독자 비율이 6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4월 내내 정상을 지켰다. 이어 ‘흔한남매 22’가 2위,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가 3위에 올랐다.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4위, ‘2026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는 ‘팬덤’을 기반으로 한 도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영화 원작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SF 장르 독자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어린이 시리즈 ‘흔한남매 22’는 예약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종합 2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드라마와 캐릭터 기반 도서의 약진도 눈에 띈다.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는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에 종합 3위에 올랐다. 구매자 분석 결과 30~40대 여성 독자 비율이 67.2%로 가장 높았다. ‘포켓몬 생태도감’ 역시 예약판매 이틀 만에 종합 10위에 진입했으며, 20대(40.5%)와 30대(37.6%) 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애란 작가가 방송 출연 이후 주목받으며 ‘안녕이라 그랬어’가 2주 연속 종합 10위권을 유지했다. ‘어린 왕자: 미나리마 에디션’(7위), ‘니체의 초월자’(9위) 등 고전 및 철학 도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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