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정권 폭주 제어하고 장동혁이 보수 망치는 걸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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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반드시 제가 승리해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하고, 장동혁 당권파가 보수를 망치는 걸 막고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갑 일대에서 행보를 이어가다가 최근 한 시민에게 항의성 발언을 들은 데 대해서는 "항의와 욕설도 면전에서 듣겠다. 설득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보수 정치가 어려워진 건 보수 정치인의 잘못이지만, 보수 지지자들의 잘못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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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친 뒤 주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곳으로 전입신고를 하며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 진행될 예정인 부산 북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mk/20260430115104238aqcx.jpg)
한 전 대표는 30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저는 지금 어떻게 보면 양쪽에서 협공을 당하고 있지만, 이 둘 다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경쟁상대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관련, “하 전 수석에 대한 언론 보도를 보라. 이분이 어떤 정치를 할 것이라는 내용은 없다. 이 대통령이 가라고 할 거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힘 싸움이 어떻고 이것만 있다”고 짚었다.
이어 “정치인은 자기 뜻을 펼치는 거고, 자기가 부산 북갑에 어떤 기여를 할지 말해야 하는데 그게 없다”며 “이렇게 내려오면 결국은 이 대통령과 저의 대리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들이 자신을 압박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아니라 저를 막기 위해서 한 줌의 당권파들이 저를 공격하고 있다. 민주당과 싸우지 않고”라며 “그 잘못된 길로 인해서 보수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수원 팔달문 인근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mk/20260430115105564krwl.jpg)
그는 “전 후보가 살갑게 잘하고 의리를 지킨 것도 있지만, 박민식 전 의원이 북갑을 매몰차게 상처 주며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난 것에 대한 상실감이 되게 크시더라”며 “(시민들이) ‘당신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아라’라는 말씀도 하신다”고 부연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갑 일대에서 행보를 이어가다가 최근 한 시민에게 항의성 발언을 들은 데 대해서는 “항의와 욕설도 면전에서 듣겠다. 설득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보수 정치가 어려워진 건 보수 정치인의 잘못이지만, 보수 지지자들의 잘못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범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갑의 미래 끝까지 한동훈. 저는 북갑의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고 반드시 승리해서 보수 재건할 것”이라며 사실상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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