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공소 취소' 특검, 법치 유린·사법 파괴"

박찬범 기자 2026. 4.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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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을 추진하는 데 대해 "명백한 법치 유린이자 사법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이재명 유죄 입증 자폭 국정조사'는 조작 기소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며 "민주당은 계속 생떼를 쓰면서 공소 취소 특검이라는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특검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에게 공소 취소라는 셀프 사면의 칼을 쥐여주겠다는 것"이라며 "하늘이 두 쪽 나도 이재명은 유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 공소 취소를 목적으로 추 진된 이번 국조는 입법부가 사법부 권한을 침해한 명백한 위헌이었다"며 "온갖 반말과 막말, 호통으로 윽박지르는 민주당 의원들의 엽기적인 행각은 야만적인 국가 폭력 그 자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작은 위헌과 위법이었고 과정은 야망과 폭력이었으나, 결과는 이재명은 유죄라는 것을 만천하에 증명한 진실 규명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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