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데이터 확보·개방 전략 수립…고품질 데이터 생태계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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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AI 3대 강국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AI 대전환 시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안)' 등 총 7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 거래·개방·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 명장의 경험·직관·판단이 녹아든 암묵지를 AI 모델·로봇과 연계해 제조 AI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는 '암묵지 기반 제조AX 지원방안(안)', 생성형 AI가 적용된 업무관리 플랫폼을 40개 이상 중앙부처에 확산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온AI) 모바일 서비스 및 이용기관 확산계획(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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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정책·제조AX·글로벌 AI 거점 등 7개 안건 논의·의결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AI 3대 강국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AI 대전환 시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안)' 등 총 7개 안건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제8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inews24/20260430110100089dqpu.jpg)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 거래·개방·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 명장의 경험·직관·판단이 녹아든 암묵지를 AI 모델·로봇과 연계해 제조 AI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는 '암묵지 기반 제조AX 지원방안(안)', 생성형 AI가 적용된 업무관리 플랫폼을 40개 이상 중앙부처에 확산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온AI) 모바일 서비스 및 이용기관 확산계획(안)'을 논의했다.
첨단 과학기술로 마약류 문제를 사전 차단하는 '국가 마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 지원 방안(안)'과 범부처·민관 합동으로 국가전략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국가전략기술 선도 NEXT 프로젝트 추진방향(안)'은 의결됐다.
온AI 모바일 오늘 개시…제조AX·AI소재·글로벌 거점 전략 본격화
온AI는 이날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행안부·과기정통부·기획처·식약처 등 4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6월 약 13개, 9월 약 14개, 11월 약 16개 기관을 순차 추가해 총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산한다. 모바일 서비스는 출장 중에도 업무망 메일·메신저·드라이브 이용과 영상회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부는 올해 추경 국비 480억원을 투입해 30개 공정별 제조 암묵지 데이터셋 구축을 지원한다. 선정 과제당 16억원을 지원하며, 현재 공고가 진행 중으로 마감은 내달 11일이다.
AI소재 R&D 플랫폼 구축 전략은 2030년까지 5년 내 첨단·미래소재 30건, 10년 내 100건(누적) 확보를 목표로 하며, 소재 개발 기간을 5년 내 50%, 10년 내 70%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차전지·수소에너지·우주항공·모빌리티·유기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분야 AI소재 전용 자율실험센터를 우선 구축한다.
글로벌 AI 혁신 거점 구축 전략은 기존 7개 해외 IT지원센터를 AI 전주기 지원 거점(KAIN)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혁신 거점, 중·일은 상생 거점, 아세안·중동은 K-AI 풀스택 모델 확산 거점으로 운영하며 GPU·NPU 기반 'AI 테스트존'도 구축한다.
2026년 전환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권역별 특화 전략을 이행한다. NEXT 프로젝트는 2030년 세계 최고기술, 2040년 세계 최초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5년간 국가전략기술 R&D에 6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배경훈 부총리는 알파고 대국 10주년을 맞아 방한한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CEO 데미스 하사비스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언급하며 "AI가 과학 난제를 풀고 국민 일상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정부는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과 AI 생태계 고도화, 책임있는 AI 활용을 위해 다각적 글로벌 협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AI 투자 및 지원을 국민들께 성과로 보여드려야 할 시점"이라며 조만간 각 부처 AX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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