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장기화 우려 속 美증시 보합권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0.5%, 0.04%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04% 소폭 상승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4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단서를 찾기 어려웠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고 중동 지역의 긴장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상품시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8% 급등하며, 배럴당 107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기술주 흐름은 엇갈렸는데요.
'알파벳'은 정규장에서 0.05% 강보합의 상승에 그쳤지만,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매출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6%대의 상승률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역시 1.2% 올랐습니다.
한편,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1.8%, 0.8% 하락했습니다.
중동전쟁의 장기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고공권에서 움직이면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져 연준이 금리를 낮추기 힘든 환경이 조성됩니다.
반면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기업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정학적 위험'과 '양호한 기업실적 '사이에서 시장이 줄타기를 하는 흐름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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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19057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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