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 협상 타결까지 대이란 해상 봉쇄 유지"

이수 2026. 4. 30. 07: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대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분간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가 폭격보다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란이 현재 숨이 막히는 상태이고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그들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란은 합의를 원한다. 내가 봉쇄를 유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봉쇄를 풀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악시오스가 인용한 복수의 소식통은 미 중부사령부가 협상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강력한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란이 해상 봉쇄에 굴복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다만 악시오스는 28일 밤까지는 군사 조치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