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車 1만대 싣는’ 운반선 도입

이현미 2026. 4. 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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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사진)을 도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장 230m, 선폭 40m, 무게 10만2590t의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1만대 규모 이상의 PCTC를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도입하는 선박을 포함해 PCTC 선대 규모를 2030년 128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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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친환경 해상 수송
2030년까지 128척으로 확대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사진)을 도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장 230m, 선폭 40m, 무게 10만2590t의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1만대 규모 이상의 PCTC를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배의 14개 층 화물데크(적재공간)를 합치면 축구장 28개 정도 크기로 소형차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했고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사용이 가능한 선박인 만큼 향후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거래제 등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도입하는 선박을 포함해 PCTC 선대 규모를 2030년 128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상 운송하는 완성차 물량을 연간 340만대에서 500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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