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이라니…김혜성 4타수 무안타, 3할 타율 사수 실패
박정현 기자 2026. 4. 29. 15:16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혜성(27·LA 다저스)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19에서 0.294로 감소했다. 다저스는 이날 1-2로 패해 3연승이 막을 내렸다.
김혜성은 이날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며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첫 타석이었던 2회말 1사 후 마이애미 선발투수 잰슨 정크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직선타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정크의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2루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두 차례 직선타로 돌아선 김혜성은 7회말 2사 후 2루수 땅볼, 9회말 1사 1루서 좌익수 뜬공에 그쳐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수비서는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혜성은 4회초 2사 1·3루서 오웬 케이시의 땅볼을 잡아 빠르게 1루로 송구해 내야 안타와 실점을 막아냈다.
오타니는 6이닝 5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의 호투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수확했지만, 시즌 첫 패(2승)를 떠안았다. 그는 2회초 1사 3루서 케이시에게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다. 5회초 2사 2루서는 카일 스토워스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아 0-2가 됐다.
다저스는 8회말 1사 1·3루서 윌 스미스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지만,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타선은 이날 안타 7개를 치며 꾸준히 누상에 나섰지만, 잔루 8개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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