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은수·하정우 인재영입… 충남 아산을·부산 북갑 보궐 출마
더불어민주당이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인재로 영입했다. 이들은 각각 부산 북갑과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차 인재영입식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희망이 될 두 사람이 왔다”며 “하정우 전 수석과 전은수 전 대변인”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부산에서 나온 진짜 부산 토박이”라며 “부산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읽는 전략적 사고와 혁신을 실현할 유능함인데, 하 전 수석이야 말로 부산 재도약을 위한 최적임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전 대변인은 22대 총선 당시 민주당이 7호 인재로 영입했던 인물로,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소통 능력, 헌신성을 갖춘 인재”라며 “이재명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정 철학과 정책 비전을 국민의 언어로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고 했다.
하 전 수석은 “만 49세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의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린다”며 “이제 북구로 내려가 전재수 의원이 닦아놓은 기반 위에 더 도약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했다.
전 전 대변인은 “민생의 현실이 녹록지 않다. 과감하지만 신중하게, 신속하지만 치밀하게 제대로 일하겠다”며 “국정의 맥을 짚어본 경험, 중앙정치의 정무적 흐름을 꿰뚫는 식견을 오롯이 민생 현장에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전 수석은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의 부산 북갑에, 전 전 대변인은 대선 직후 청와대에 입성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충남 아산을에 전략공천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3차 인재영입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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