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지미 키멀 “멜라니아 곧 과부 될 것”…백악관 ‘발끈’

2026. 4. 28. 21:5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총격 사건 이틀 전 방송된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입니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곧 과부가 될 느낌이 난다"고 말하는데요.

지미 키멀 / '지미 키멀 라이브'(ABC, 현지시각 23일)
영부인 멜라니아도 와 있습니다. 정말 아릅답네요. <트럼프 부인, 마치 '곧 남편을 잃게 될 사람' 같은 빛이 나네요.>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이 발생하자, 키멀에에 대한 비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멜라니아가 SNS에 "증오와 폭력을 조장한다"며 공개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도 방송사인 ABC에 키멀을 당장 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백악관도 이번 총격 사건의 책임을 야당과 언론 탓으로 돌렸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이런 정치적 폭력은 민주당의 선출직 인사들과 일부 미디어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악마화한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만찬 행사의 경호 실패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부통령 등 주요 내각 인사가 대거 참석했는데, 유사시 대통령 직무를 승계할 '지정 생존자'를 정해두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겁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대통령 승계 서열에 있는 각료 중 일부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정생존자를 따로 지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백악관은 조만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주재로 보안 대책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