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부사장 만난 장동혁 “청소년 SNS 과몰입, 적절한 질서 필요”

김민혁 2026. 4. 28. 18: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관계자를 만나 ‘아동·청소년들의 SNS 과몰입’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윌슨 화이트 아시아·태평양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과의 좌담회에서 “아이들이 SNS에 과도하게 몰입하거나, 알고리즘에 따라 끊임없이 재생되는 콘텐츠에 빠져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집중력을 잃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지금 세계 여러 나라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유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질서와 안전한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의회도 책임을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필요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화이트 부사장은 “자유는 혁신의 원동력이지만, 구글은 그 자유에 따르는 책임감을 인식하고 있다”며, “저 또한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모든 부모님들이 자녀의 SNS와 플랫폼의 안전한 이용에 대해 갖고 있는 염려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에서 진행 중인 아동·청소년 SNS 논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협력과 신중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