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결국 재판행..."피해자가 합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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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가 최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최근 남씨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2월 남씨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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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가 최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최근 남씨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남씨가 제자 A씨에 대해 법리상 감독 관계에 있으면서 위력을 가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남씨는 검찰에 형사조정회부를 요청했지만 A씨 측이 거부하면서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조정 제도는 재판까지 가지 않고 검사가 상호 합의로 분쟁을 조정하는 절차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직후 범행 현장을 빠져나와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2월 남씨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1세대 뮤지컬 배우인 남씨는 1982년 데뷔해 '시카고'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했다. 2019년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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