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 발견→대장암 위험' 유명 47세 여배우, 건강 적신호 딛고 결혼 6년 만에 엄마 된다

민세윤 2026. 4.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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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한다감이 46세의 나이에 기적 같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최고령 예비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한다감은 2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성스레 내려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20대 데뷔 후 앞만 보고 달리다 41살에 결혼해 벌써 6년 차가 됐다"며 "하늘의 축복으로 소중한 생명을 갖게 됐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특히 한다감은 "최고의 상태에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다니며 꼼꼼히 준비한 결과, 감사하게도 시험관 시술 단 한 번 만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기적 뒤에는 한다감의 눈물겨운 건강 관리가 있었다. 지난 7일 한다감은 TV조선 '건강한 집2'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염과 심각한 변비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4년 전 대장 내시경에서 용종을 발견해 제거했고, 암 가족력까지 있어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를 향한 간절함으로 한다감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체질 개선에 힘써왔다. 그 노력 덕분에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방송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할 만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제2의 인생을 다시 걸어나가 보겠다"며 "예쁜 아기는 올가을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산 예정일을 귀띔했다.

1999년 데뷔 이후 세련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온 한다감이 '용종 제거'와 '노산'이라는 우려를 딛고 전한 임신 소식에 동료 선후배들과 팬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시험관 한 번 만에 성공이라니 정말 천운이다", "건강 관리 잘해서 순산하시길 바란다", "올가을이 기다려진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한다감, TV조선 '건강한 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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