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명장~ 캐릭! 英 BBC 확신 “맨유, 챔스 진출 거의 확정”…1승만 더 하면 나간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역시 축구는 감독 놀음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 아래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렌트퍼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2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까지 단 승점 2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남은 4경기에서 맨유가 전패하고 브라이튼이나 본머스가 전승하지 않는 한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확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브라이튼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승만 더하면 된다.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제 곧 올드 트래포드에서 챔피언스리그의 밤이 다시 펼쳐진다”라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 구장에서 브렌트퍼드를 초대해 전반 11분 카세미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탄 이들은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벤자민 세슈코가 위협적인 움직임과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이날 올시즌 도움 19개를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남은 경기에서 2개의 도움만 더 추가하면 한 시즌 최다 도움(20개)를 경신하게 된다.
후반전 상대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지만 홈에서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따냈다.
‘BBC’에 따르면, 경기 후 선제골을 넣은 카세미루에게 홈 관중이 “1년 더”를 외치며 잔류를 설득했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카세미루의 맨유 생활이 다음 달로 끝나는 것이 확실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양측 모두 입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향후 행선지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미국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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