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배재성 K-직장인으로 완벽 변신

손봉석 기자 2026. 4. 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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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은밀한 감사’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배재성이 드라마 속에서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연기를 펼치며 주연 공명과의 돈독한 케미로 안방극장 1열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쾌조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K-직장인으로 돌아온 배재성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그는 해무그룹 감사 1팀 막내 성두기 역으로 변신, 안방극장에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현실감 넘치는 열연부터 공명과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것. 이는 ‘은밀한 감사’ 1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성두기(배재성 분)는 감사 1팀에 활력을 더한 ‘멀티맨’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내 홍보 영상에 출연한 노기준(공명 분)을 선망의 눈빛을 바라봐 웃음을 선사했는가 하면, 모두에게 기피 대상인 주인아(신혜선 분)의 복귀 사실을 처음으로 알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성두기는 막내지만 남다른 사회생활 능력과 처세술을 발휘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는 이제 자신의 상사가 된 주인아에게 인사를 먼저 건넨 것에 이어, 군기가 바짝 든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열혈 막내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성두기는 뜨거운 의리도 쏟아냈다. 사내 가십을 담당하는 감사 3팀으로 갑자기 발령받은 노기준 대신 분노하기도,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들의 끈끈한 동료애는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은밀한 감사’ 속 배재성의 생활 밀착형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맡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마치 우리 주변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은 인물로 구현해냈다. 이는 웹드라마 ‘짧은대본’,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마에스트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나미브’ 등 여러 출연작들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재성의 열연 덕분에 ‘은밀한 감사’의 몰입도도 수직 상승했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 배재성. 향후 전개에서는 어떤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배재성이 출연하는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안방극장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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