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장관, 고유가 피해지원 첫날 현장점검

윤 장관은 화곡4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창구와 시스템, 대기 공간, 선불카드 물량을 직접 확인하고 지방정부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며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지방정부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선제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단 한 명의 국민도 소외되지 않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내 문구, 신청 접수 환경, 지급 수단 등 전 과정에서 국민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배려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후 윤 장관은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소상공인 매장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사용처 홍보를 독려했다. 시장 상인들에게는 주민들이 피해지원금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송비와 포장비 부담 증가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국민에게 빈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 지급, 사용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지방정부 공무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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