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6,600선 마감…시총 '6천조' 돌파
[앵커]
코스피가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230선을 바라보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6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7일) 코스피가 6,600선에서 마감하며 종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6,530선에서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 장중 6,650선까지 올랐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개인 홀로 팔았습니다.
지수 상승을 견인한 건 반도체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 넘게 올라 22만원대를 다시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 7% 넘게 상승해 131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국내 증시 강세는 반도체 랠리에 따른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와 국내외 실적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주요 이벤트가 한꺼번에 몰린 '슈퍼위크'에 들어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FOMC가 예정돼 있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 흐름을 보이며 1,22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역대급 불장 속에 국내 증시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6천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 3,980조원 수준이던 시가총액은 새해 첫 거래일 4천조원을 돌파한 뒤 지난 2월 3일 5천조원마저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472.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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