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김슬기 2026. 4.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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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최고치에 '시총 6천조' 돌파…韓증시, 1년만 덩치 2.8배로

미국과 이란이 종전 여부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한국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6천조원' 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139.40포인트(2.15%) 급등한 6,615.03으로 장을 마쳤다. 0.90% 오른 6,533.60으로 출발한 지수는 꾸준히 오름폭을 키워 오후에는 한때 6,657.22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피가 6,600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061251008

국내 증시 시가총액 사상 첫 6천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6천조원을 넘어선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7포인트(0.90%) 오른 6,533.6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6,600선을 넘어섰다. 2026.4.27 hwayoung7@yna.co.kr

■ "내 차례 아냐?" 고유가지원금 첫날 '요일제' 혼선에 헛걸음 속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 첫날인 27일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인지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이 속출하며 혼선이 빚어졌다. 이번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신청 첫 주인 이번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접수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을 사전에 알지 못한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접수처를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목격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073300061

■ 李대통령 "제미나이 가끔 엉뚱한 답"…허사비스 "안전장치 필요"

이재명 대통령과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27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허사비스 CEO를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도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고 국가적으로 투자도 많이 한다"며 "제대로 인류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지, 아니면 인간에 대한 공격 등 인류 평화를 해치는 방향으로 갈지 알 수 없는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허사비스 CEO는 "정말 중요한 주제를 말씀해 주셨다"며 "저는 AI가 과학기술이나 의료 등을 증진하는 분야에서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123400001

■ 김정관 "삼성전자 이익, 현세대 전유물 아냐…미래 몫 남겨둬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삼성전자 노조의 내달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단순히 일개 기업을 넘어 국가 공동체의 자산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에 성숙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과 경쟁력이 노사만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결실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결실에는 수많은 인프라, 수많은 협력 기업, 400만명이 넘는 소액 주주와 국민연금(지분 약 7.8% 보유)이 연결돼 있다"며 "현재 발생한 이익을 회사 내부 구성원들끼리만 나눠도 되는 이슈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129200003

■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에 현직 김영환…與 신용한과 맞대결

김영환 현 충북도지사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김 지사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경선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127200001

■ 김관영 "4월은 성찰과 숙고의 시간…늦어도 다음주 입장 발표"

'현금 살포'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4월은 성찰과 숙고의 시간"이라며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무소속 출마 여부 등)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의지와 무관하게 민주당에서 제명됐지만 앞으로 민주당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무소속 출마는) 신중해야 하지 않냐는 등의 말을 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도지사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인데, 늘 강조하던 말씀이 '행동하는 양심'이었다"며 "'불의라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그 말씀을 정치 철학으로 삼고 있는 저로서는 굉장히 고민되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127500055

■ 민주노총, 노동절 대정부투쟁…경찰 "중대 위법행위 엄정 대응"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노동계가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노동계는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사고 등을 계기로 책임자 처벌과 원청 교섭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은 노동절 집회가 과격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076800004

■ '통일교 금품청탁' 윤영호 2심 징역 1년 6개월…1심보다 4개월↑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김종우 박정제 민달기 고법판사)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본부장에게 총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 2개월보다 형이 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097951004

■ 아동성착취물 범죄자 절반이 10대…한국서 한 달간 225명 검거

경찰이 최근 4주간 특별단속을 벌여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유포·소지·시청한 225명을 검거했다. 이중 절반은 10대였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사이버 수호자'(Cyber Guardian)라는 작전명이 붙은 이번 특별단속은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태국·홍콩·브루나이 등 아시아 7개국이 합동 실시했다. 아시아 국가들이 동시에 수사망을 가동해 해외 메신저·불법 사이트 등을 통해 국경 없이 확산하는 아동성착취물 범죄 근절에 나선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105900004

■ '교장이 학생 교내흡연 방조' 의혹…교육당국 현장조사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 학교장이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방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7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은 이날 제천에 있는 A 고교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A 고교에서는 지난 23일 낮 12시 50분께 교내 창고 건물 인근에서 불이 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71189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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