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 “조선일보, 장동혁 죽이려 정체불명 좌파 평론가까지 내세워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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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가 "조선일보가 정체불명의 좌파 평론가까지 내세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협박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고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도 조선일보는 변함없이 장동혁을 죽이겠다고 온갖 간악한 수단을 다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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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가 “조선일보가 정체불명의 좌파 평론가까지 내세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협박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고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도 조선일보는 변함없이 장동혁을 죽이겠다고 온갖 간악한 수단을 다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씨는 “지난주에 양상훈 주필, 그리고 강천석 고문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에는 ‘윤뭐시기’라고 하는 외부 필자 하나를 동원했다”며 “좌파 것들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물러나라 물러나라 해도 장동혁이 꿋꿋이 버티니까, ‘선거 끝나고 내가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당차게 버티니까 이 외부 필자 윤뭐시기라는 자를 통해서 (압박하고 있다)”며 “칼럼 말미에 ‘장동혁에게 조언하고 싶다’면서 ‘6월4일 나는 물러날 테니 내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우리 후보들에게는 한 표를 달라고 해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고씨는 “6·3 선거가 끝나고 나서는 어쨌든 장동혁을 죽여야 된다, 끌어내려야 된다, (이렇게) 방향을 바꿨나보다”라며 “6·3 선거 전에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하다가 양상훈, 강천석이 나서도 안 되니까 이제는 윤머시기 같은 정체불명의 좌파 평론가까지 내세워가지고 ‘6·3 지방선거 다음 날인 6월4일 물러난다고 지금 약속해라’ 이렇게 다시 협박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고씨가 언급한 칼럼은 27일치 조선일보에 실린 ‘제3지대로 전락한 국민의힘, 장동혁은 뭘 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쓴 글이다. 윤 실장은 “올해 1월 한동훈 제명 이후 국민의힘은 쭉 내리막길이다”라며 “장동혁 대표와 그 주위의 생태는 상식과 정상의 궤를 벗어나있다”고 했다. 그는 장 대표의 방미 일정 중 면담자 부풀리기 논란 등을 거론하며 “정상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최근 조선일보는 장 대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23일치에는 ‘국힘 찍어 장동혁 살면 어떻게 해요?’라는 제목으로 양 주필의 칼럼에 실렸다. 양 주필은 “지금 국힘은 국민 전체에선 소수이지만 당내에선 소수파가 아닌 강경 보수, 그 강경 보수를 업고 대권 꿈에 빠진 장 대표, 그런 대표가 차라리 낫다는 영남권 의원들의 결합체처럼 돼 있다”며 “퇴행적이지만 주고받는 이익이 있어 만만치 않은 결합이다”고 했다.
25일치에는 ‘장동혁, 땅에 떨어져 당의 거름이 되어라’라는 제목의 강 고문 칼럼을 실었다. 강 고문은 “아직 창창한 나이의 장 대표가 스스로 땅에 떨어져 썩어 당의 거름이 된다면 그의 미래는 열려있다”며 “본인의 결단”을 촉구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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