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간보다 끝난다”…의장 출마·부산 보선 전망 한꺼번에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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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27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식 선언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건 사실"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할 기회를 한번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조사에서 박 의원의 후반기 국회의장 선호도는 2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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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성태의 뉴스쇼’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ned/20260427115413050ukfa.png)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27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식 선언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건 사실”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할 기회를 한번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오는 5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투표는 민주당 의원 80%, 권리당원 20% 비중으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국민 여론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조사에서 박 의원의 후반기 국회의장 선호도는 25.6%였다. 경쟁자인 조정식 의원(7.2%)과 김태년 의원(3.8%)을 크게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만 보면 박 의원 선호도는 43.7%로 더 높아졌고, 조 의원 7.4%, 김 의원 4.6%였다. 박 의원은 “4배~5배 차이로 지지를 받고 있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다.
의원들 표심에 대해서는 자신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박 의원은 “만나보면 100% 나올 것 같은데 돌아서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국회의원 속은 모른다”고 했다.
경쟁자들을 향해선 “조정식 의원은 조용하고 인격자이고, 김태년 의원은 카리스마가 있다. 두 분 다 훌륭하다. 그렇지만 그분들은 앞으로 미래가 있고 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야당이 맡고 있는 일부 상임위의 파행을 지적하며 협치가 안 될 경우 책임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배분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모두 가져오는 방안에도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장 보궐선거에 대해선 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박 의원은 전날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며 “지금부터 열심히 겸손하게 하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했다.
부산 북구·강서구갑 재·보궐선거를 두고는 하정우 대통령실 수석이 이번 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은 안 준다고 했다. 한동훈 대표는 간 보다가 여기서 끝난다”고 단언했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ARS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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