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살기 가득한 김정은 지시...북한군 도움 입은 러시아 '미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부대를 찾아 박격포 사격 경기를 지켜봅니다.
지난 19일 집속탄 시험 사격 현장을 찾은 지 6일만입니다.
1932년 김일성 주석이 항일무장 투쟁을 위해 조직했다는 조선인민혁명군, 이른바 '빨치산' 창건일을 기념한 행사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상의 강군만이 어떤 적도 분쇄할 수 있다며 훈련 강도를 높일 것과 함께 장병들의 사상 무장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전투훈련을 우리 당의 군사전략 사상과 주체전법의 제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여 적을 완전히 궤멸시킬 수 있는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는 데 중심을 두고 조직 진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북한은 올해 들어 초대형 방사포와 집속탄 등을 연이어 시험 발사하는 등 재래식 전력을 강화해 오고 있는데, 이번 군사 행보도 그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이 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콜로콜체프 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한 직후입니다.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북한군의 도움으로 탈환한 지 1년 만인데, 북한은 이들의 방북을 계기로 파병전사자 기념관 준공식도 개최합니다.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 전후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최근 북러 간 밀착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ㅣ이정욱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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