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꼭 개설하세요” 5년차 세무사가 공개한 ‘실전’ 절세법

신보경 2026. 4.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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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ETF·주식 한 통장서 관리
비과세·저율과세·손익통산이 핵심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투자360의 이번 회차에서는 절세 투자의 기본, 개인종합관리계좌(ISA) 사용법(사진)을 다룬다.

연사로 나선 이청호 세무사는 “투자를 염두에 둔 분이라면 ISA 계좌는 무조건 개설하시는 게 좋다”며 본인의 실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운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 세무사는 ISA를 ‘비빔밥 통장’이라고 정의했다. 하나의 계좌 안에 예금, 적금, 펀드, ETF, 주식 등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국가가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든 통장인 만큼, 일반 증권 계좌와는 차원이 다른 세 가지 혜택(비과세, 저율 과세, 손익통산)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세무사가 공개한 실전 투자 전략은 명확하다. 그는 현재 자신의 ISA 자산 중 80%를 해외 ETF에 배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 시장에 상장된 해외 ETF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절세 혜택을 가장 잘 누리는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직접 해외 주식 투자 시 발생하는 22%의 양도세 대신, ISA를 통해 배당소득으로 과세받으면서 비과세와 9.9% 저율 과세를 적용받는 것이 실질 수익률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산의 선순환을 위한 ‘스노우볼’ 전략 또한 제시했다.

3년 의무 보유 기간이 지난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이나 IRP로 전환할 경우,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세무사는 “청년층은 중도 인출이 자유로운 ISA로 먼저 목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작은 절세 금액을 꾸준히 아껴 재투자하는 습관이 결국 큰 자산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ISA 계좌 운용의 기초와 실전 배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어지는 2편에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슈퍼 ISA’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신보경·이소진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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