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6600선 돌파, 국내 증시 시총 6천조원
최천욱 기자 2026. 4. 27. 11:13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27일 코스피가 장중 한때 6600선을 돌파했고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가총액이 사상 첫 6천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께 장중 6,603.01을 기록하며 장중 역대 최고치(지난 23일 6,557.76)를 새롭게 썼다. 같은날 11시 2분 현재 전장대비 121.55포인트(1.88%)오른 6,597.18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총 6047조91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는 5367조6370억 원, 코스닥과 코넥스는 각각 676조6420억 원, 3조6380억 원이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이달 들어 각각 30%, 16% 넘게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대거 늘어났다.
한편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4천조원(3986조원)에 못 미쳤다. 올 들어 새해 첫 거래일에 4천조원을 넘어선 후 지난 2월 3일 5천조원 벽을 무너뜨렸다. 중동전쟁이 터지기 직전인 같은달 27일 5800조원까지 불어났지만, 이후 코스피가 하락세를 그리면서 지난달 말 1천조원 넘게 증발됐다. 이후 유가증권시장 지수가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이달 들어 1300조원 넘게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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