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전 국민 노상현 앓이 시작

배효주 2026. 4. 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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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노상현이 순애보로 시청자 마음을 뒤흔든다.

4월 24일,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 6회에서 민정우(노상현 분)는 성희주(아이유 분)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고 차량을 고의로 조작한 흔적이 발견되자 이안대군에게 왕실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도, 동시에 "성희주 대표를 지켜주십시오. 이 왕실로부터 멀리 밀어내 주시길 최선을 다해 간청하는 겁니다"라며 희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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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캡처
MBC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노상현이 순애보로 시청자 마음을 뒤흔든다.

4월 24일,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 6회에서 민정우(노상현 분)는 성희주(아이유 분)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우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극의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희주가 신분을 위해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계약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그럼 나랑 해. 나랑 하자고, 그 결혼"이라고 말한 것. 그동안 단단했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정우의 진심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후 정우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고 차량을 고의로 조작한 흔적이 발견되자 이안대군에게 왕실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도, 동시에 "성희주 대표를 지켜주십시오. 이 왕실로부터 멀리 밀어내 주시길 최선을 다해 간청하는 겁니다"라며 희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안대군의 청혼 앞에서 정우는 흔들렸다. 답답한 듯 넥타이를 거칠게 풀어헤치며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은 평소 완벽을 기하던 정우에게서 볼 수 없는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주었다. 내각의 분열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국혼을 수용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정우는 희주에게 "약속해. 다신 거짓말하지 않기로. 그럼 난 계속 네 편이야"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국혼을 준비하며 "무사히 이혼하시는 그날까지, 제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는 말에는 공적인 책임과 사적인 연모 사이에서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정우의 무게감이 느껴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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