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곤돌라로 DMZ횡단”…어린이 무료탑승 행사

“곤돌라에 탑승해 파주 민간인 통제선(DMZ)횡단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세요”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가 다음달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탑승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 5일 5일간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일반 캐빈’과 ‘크리스털 캐빈’ 구분 없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민간인출입통제구역(DMZ)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DMZ 스테이션 지하 1층 ‘DMZ 스페이스’에선 같은 기간 ‘카네이션 편지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카네이션 도안을 색칠하고 직접 만든 편지지에 내용을 작성해 가족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DMZ 스테이션 내 ‘탱크 포토존’에선 다음달 3~5일 ‘피에로 풍선 제작’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풍선을 제작·제공해 어린이날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각을 출발해 임진강을 건너 반대편 북쪽 승강장에 도착하는 왕복 약 1.7㎞를 운행하며 주변에 갤러리 그리브스, 평화등대 및 전망대, 임진강 등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일대를 곤돌라로 연결한 평화관광 대표적 관광시설이다. 이동과 조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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