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아바타소개팅’ 윤현민♥남민주, 임원희♥박윤정 커플 성사(‘미우새’)[종합]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아바타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바타는 임원희와 윤현민. 탁재훈과 김희철이 아바타에게 지시를 내리게 됐다. 윤현민은 “전 한 번도 소개팅한 적 없다. 대학도 안 나오고 중,고등학교도 다 남자 학교였다. 사주를 봤는데 내년에 결혼 운이 세게 들어온다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임원희에게 테토남 스타일로 조종해준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여성들은 아바타 소개팅인 줄 전혀 모른다고. 윤현민은 한 여성분이 호감이면 눈썹을 만진다면서 여성 두 분 다 호감이면 팔짱을 끼고 웃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여성(민주)이 들어오자 임원희와 윤현민은 긴장한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빈티지 매장을 운영한다는 여성은 “빈티지 많이 입는다”며 윤현민에게 한번 놀러 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원희에게는 “봄의 남자 같으시다. 요즘 그런 게 유행이다. 줄무늬 카라 티랑 트렌치 느낌 많이 입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탁재훈의 명령을 들은 임원희는 “원래 이 재킷 안에 아무것도 안 입으려고 했다”면서 진땀을 뺐다. 임원희가 진주 목걸이에 있는 진주가 진짜냐고 묻자 여성은 “엄마 것 빌려왔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탁재훈의 조종으로 “옛날에 진주만 폭격이란 영화 아시냐. 전쟁 영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여성(윤정)이 등장하자 윤현민은 탁재훈의 조종으로 “두 분 중에 저를 누가 차지할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여성이 골프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자 임원희는 “골프 배운지 얼마 안 됐다”며 어필했지만 “골린이가 뭐냐”고 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중간 투표의 시간. 윤현민은 윤정을, 임원희는 민주를 선택했다. 민주 씨가 옷을 벗자 윤현민은 탁재훈의 말을 듣고 “저도 더워서 옷을 벗겠다”라며 민소매를 입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알통 만져봐도 되겠냐는 임원희에게 “없다. 어제 알탕 끓여 먹었다”고 말했다. 윤정 씨는 임원희에게, 민주 씨는 윤현민 입에 고기를 넣어 속마음을 표현했다.
윤정 씨는 임원희의 마술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야”라고 애칭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화를 이어간 후 현민은 “두 분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라며 여성들의 선택을 기다렸고, 윤정 씨는 임원희를, 민주 씨는 윤현민에게 직진했다.

경환의 친척이 운영하는 횟집에 방문한 네 사람은 결혼관에 대해 말했다. 김준호는 결혼의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바비인형이 있다. 바비인형이 돈을 벌어오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육중완이 “아내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 안정감이 생긴다”라며 한숨을 쉬자 김준호는 “이 한숨 대문에 섬을 사는 거다”라며 유부남으로서 공감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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