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화물차 난간 뚫고 하천으로 추락…1명 사망

정진명 기자 2026. 4. 26. 1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남 고흥의 한 도로에서 부부가 탄 1톤 화물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건조주의보 속 전국 곳곳에선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조대원이 하천에 빠진 1톤 화물차에서 구조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전남 고흥군 풍양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보호 난간을 뚫고 7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인 60대 남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사람은 새벽 조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음주나 무면허는 아니었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 : 하천으로 바로 떨어진 게 아니고 떨어지면서 저기 조그마한 마늘밭이 있는데 마늘밭 1차 충격하고 냇물로 떨어졌거든요.]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깜깜한 밤 산등성이를 따라 시뻘건 불길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 산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밤 중이라 헬기를 띄우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에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강원과 경기, 충청지역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강원과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는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

어젯밤 11시쯤 경남 김해시 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40대, 5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면제공 전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산림청]
[영상취재 장정원 영상편집 박수민]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