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정치적 폭력, 민주주의 근간 훼손”…미 국민께도 위로 전해

김여진 2026. 4.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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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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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가치 훼손 극단적 폭력에 단호히 반대” 국·영문 병기해 SNS에 게시
▲ 발언 하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언론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며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장에 있었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정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극단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메시지는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게시됐다.
 
▲ 이재명 대통령 SNS 캡쳐.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행사장에서 무장 괴한이 보안을 뚫으려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성이 울리자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주요 참석자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모두 부상 없이 무사한 상태로 파악됐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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