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천된 공명, 신혜선과 얽히고 박하선에 치이고(은밀한 감사) [종합]

정예원 기자 2026. 4.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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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공명의 회사 생활이 파란만장해졌다.

25일 전파를 탄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1회에서는 노기준(공명)이 주인아(신혜선)와 초반부터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아는 노기준과의 개인 면담에서 그를 감사 3팀 PM(풍기문란) 적발 담당으로 이동시켰다.

주인아는 노기준의 순발력으로 겨우 피할 수 있었고, 차에서 내린 손 차장 아내는 분노에 찬 모습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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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은밀한 감사' 공명의 회사 생활이 파란만장해졌다.

25일 전파를 탄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1회에서는 노기준(공명)이 주인아(신혜선)와 초반부터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밀한 감사 / 사진=tvN 캡처


이날 노기준은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어 다른 직원에게 이끌려 간 비상계단에서는 갑작스러운 입맞춤까지 이어지며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노기준이 "오랜만인데 인사가 너무 과하다"고 하자, 여성은 "보고 싶었다. 그 사람 만날 거냐, 나랑 놀자"고 직설적으로 다가섰다.

노기준이 "결혼한다 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는 "한 사람과 평생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즐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노기준은 "나는 그런 사람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그런 불안한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대신 축의금으로 마음 쓰겠다"고 재치 있게 거절했다.

이 과정은 누군가에게 목격됐다. 비상계단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은 노기준은 급히 뒤를 쫓았지만, 상대가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주인아는 감사실에 새로 부임하자마자 차장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자신의 지시를 가볍게 넘기려는 태도에 "웃기냐, 가지 말라면 안 가면 된다"고 날카롭게 받아쳤다. 이어 "왜 말대꾸를 하냐. 토론하러 온 게 아니다. 새로 온 실장이 만만해 보이냐"고 받아쳤다.

은밀한 감사 / 사진=tvN 캡처


주인아는 노기준과의 개인 면담에서 그를 감사 3팀 PM(풍기문란) 적발 담당으로 이동시켰다. 충격을 받은 노기준은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호소했지만, 주인아는 그저 "그 일에 노 대리가 딱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 차장의 아내(박하선)는 자신의 남편과 동료 정 차장이 불륜을 한다는 망상에 휩싸였다. 급기야 회식 장소 인근을 찾아가 헛것을 보기도 했다. 한편 노기준은 좌천됐다는 생각 속 좌절감에 빠졌다.

손 차장 아내는 감사 3팀에 찾아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남편이 향수를 선물 받았고, 씻을 때도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가며, 출장도 늘 그 직원과 같이 간다고 짚었다. 물증도 있다며 옷에 붙어 있던 머리카락을 제시하기도 했다.

노기준은 "이런 건 증거가 될 수 없다"고 했지만, 감사 3팀 팀장 무광일(오대환)은 서류를 작성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을 하던 노기준은 자신에게 연락한 손 차장 아내에게 폭발하고 말았다. 그는 "두 분 아무 사이 아니다. 지금도 일만 하고 있다. 저한테 이러지 말고 병원에 가보라. 그거 의부증이다"라고 소리쳤다.

방송 말미 주인아는 손 차장과 정 차장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묘한 기류를 느꼈다. 이내 두 사람은 팀원들에게 입맞춤 현장을 발각당하고 말았다.

이때 손 차장의 아내가 차를 몰고 노기준과 주인아에게 질주했다. 주인아는 노기준의 순발력으로 겨우 피할 수 있었고, 차에서 내린 손 차장 아내는 분노에 찬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가 자신에게 의부증이라고 한 노기준에게 분개하자 놀란 노기준은 균형을 잃고 쓰러질 뻔했다. 이번엔 그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인아가 붙잡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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