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유영하, 이진숙 불출마에 “대구시장 선거 승리로 보답”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6. 4.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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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들인 추경호 의원과 유영하 의원은 25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에 대해 "선거 승리로 답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앞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 중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날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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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유영하(오른쪽) 후보와 추경호 후보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들인 추경호 의원과 유영하 의원은 25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에 대해 “선거 승리로 답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추 의원은 이날 이 전 위원장의 불출마 선언 후 입장문을 내고 “이 위원장의 결단으로 대구는 마침내 하나가 됐다”며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은 이 위원장의 결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 대해 “정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대구의 압도적 승리로, 보수의 당당한 재건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숙 후보의 결단을 존중한다”며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넘어, 당과 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 무거운 결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갈등과 경쟁의 시간을 뒤로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 분열이 아닌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 중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날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저는 대구시장 예비후보라는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내일(26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대구를 무도한 민주당 정권으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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