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2R 공동 3위…'고교생' 양윤서는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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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를 맞이한 윤이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본인의 최고 순위를 노린다.
윤이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평정한 뒤 지난해 LPGA 투어에 도전했으나 출전한 26개의 대회에서 단 한 차례밖에 톱10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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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를 맞이한 윤이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본인의 최고 순위를 노린다.
윤이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 173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공동 3위까지 도약했다. 선두 넬리 코다(14언더파 130타)와는 7타 차다.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평정한 뒤 지난해 LPGA 투어에 도전했으나 출전한 26개의 대회에서 단 한 차례밖에 톱10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공동 6위에 올랐고, 앞서 열린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에선 단독 4위에 자리하며 첫 톱 5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두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날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윤이나는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윤이나는 후반 10번 홀에서 곧장 버디를 추가했고, 14번과 18번 홀에서 한 타 씩 더 줄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아마추어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 18세 고교생 양윤서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2위에서 출발했던 이소미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임진희와 황유민과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유해란(2언더파 142타)은 공동 22위, 김효주와 최혜진(이상 이븐파 144타)은 공동 36위, 신지은(1오버파 145타)은 공동 49위, 양희영(2오버파 146타)은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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