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미·이란 다시 만날까…주말 2차 회담 가능성 촉각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이란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측과 직접 만나지는 않을 것이란 보도도 나오면서, 실제 회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란 협상 대표단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회담 개최지인 파키스탄을 방문하면서 2차 협상 개최 기대감을 키웠는데, 이란에선 이번 방문 목적이 미국과의 협상이 아닌 외교 순방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의 성격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백악관은 스티브 위코프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가 파키스탄으로 향한다고 밝혔지만, 밴스 부통령은 워싱턴에 남았습니다. 이란 측 갈리바프 의장도 이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차 협상과 달리 핵심 인사들이 빠진 상황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백악관은 "농축 우라늄을 넘기고, 핵무기를 획득·보유하거나 개발·제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레드라인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핵 문제는 더 이상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맞서고 있는데요. 협상이 재개되더라도, 이 간극을 좁힐 수 있겠습니까?
<질문 4> 호르무즈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봉쇄는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시간은 이란 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메시지를 냈는데요. 미국이 이 표현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5>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인도양까지 봉쇄 범위를 확대해 이란 유조선을 나포했고, 이란은 기뢰 부설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들이 양측에 각각 어떤 부담과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미군은 조지 H.W. 부시호를 추가 투입하면서,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제럴드 R. 포드호까지 항공모함 3척을 중동 인근 해역에 집결시켰습니다. 이 정도 전력 배치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장기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시작한 전쟁의 법적 시한, 이른바 전쟁권한법 시한이 5월 1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한 내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조기 종전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과 오히려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 어느 쪽이 더 현실적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이란 내부에서 온건파와 강경파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는 "어느 때보다 단결돼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실제 이란 내부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9> 네타냐후 총리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레바논 평화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며 "휴전 중에도 자위권은 예외"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테헤란에서 방공망까지 가동됐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현재 휴전 국면,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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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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