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파혼 선언→팔짱 엔딩→청혼 예고(21세기 대군부인)[종합]

김원희 기자 2026. 4. 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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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1세기 대군부인’ 5회 방송 화면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위기 속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이 성희주(아이유)에게 결혼을 무르자고 하는 모습과 그 진심이 드러났다.

지난 방송에서 왕을 태운 성희주 차량의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대형 사고의 위기가 닥친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던 가운데, 이를 목격한 이안대군이 자신의 차로 직접 성희주의 차를 막아 세우며 큰 사고를 막았다.

MBC ‘21세기 대군부인’ 5회 방송 화면

그러나 이안대군은 충돌 충격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고, 성희주는 이안대군을 찾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안대군 역시 그런 서희주를 먼저 걱정했다. 얼굴의 상처를 보려 하자 깜짝 놀라 피하는 성희주에게 “이리 와. 나 아파”라고 다시 부르며 다정하게 상처를 살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나 성희주의 차를 누군가 고의로 고장 냈음을 알게 되면서, 이안대군은 파혼을 선언했다. 성희주를 불러 “차에 누가 손을 댔다. 그래서 사고가 났다”며 “그래서 계획을 바꿔야겠다. 결혼, 무르자고”라고 말했다.

MBC ‘21세기 대군부인’ 5회 방송 화면

이에 성희주는 “저도 피해자다”라고 억울해했지만, 이안대군은 “규칙이라고는 있는 족족 무시하고, 적은 산처럼 많은 후배님이랑 결혼했다가 왕실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다”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사실 성희주를 향한 이안대군의 걱정 때문이었다. 이안대군은 어린 시절 눈앞에서 어머니를 차 사고로 잃은 트라우마로 악몽을 꾸며 괴로워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신분 상승 계획이 파혼으로 무산될 것을 막기 위해 내진연(조선 시대에 내빈을 모아 베풀던 궁중 잔치)에 그를 초대했으나, 성희주는 이를 끝까지 거절했다. 결국 변우석이 직접 만나 대화할 것을 요청했고,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MBC ‘21세기 대군부인’ 5회 방송 화면

성희주가 “목숨 걸고 구해줄 땐 언제고 파혼하자고 하지 않나, 파혼하잘 때는 언제고 내진연에 초대하지 않나, 다중인격이냐”고 쏘아붙이자, 이안대군은 “지키려는 거다. 결혼도 전인데 벌써 여러 번 공격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희주는 지지 않았다. 그는 갑자기 일어나 창밖의 고양이를 향해 활을 겨눴고, 깜짝 놀란 이안대군이 활시위를 빼앗아 이를 저지했다. 그러자 성희주는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다. 공격을 공격하면서”라며 “휘지 마시라. 물러나지도 말고 양보하지도 말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안대군을 격려했다.

이후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서로에게 사과를 전하고 몰래 둘만의 밤 중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MBC ‘21세기 대군부인’ 5회 방송 화면

뿐만 아니라, 내진연에서 무시당하던 성희주 앞에 이안대군이 등장해 힘을 실으며 앞으로 이어질 핑크빛 무드를 예고했다. 성희주는 격식에 맞지 않는 복장에다 품계도 없어 행렬의 맨 뒤에 위치했다. 그러나 내빈들의 술렁임 속 이안대군이 걸어와 성희주와 팔짱을 끼고 대비(공승연) 앞으로 당당히 걸어가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다음 회 예고 영상에는 수많은 사람 앞에서 성희주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이안대군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성희주의 차 사고에 대한 깊은 음모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성희주는 파혼 선언을 들은 후 비서 도혜정(이연)에게 “마지막으로 내 차 만진 사람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털어와라”라고 지시했고, CCTV를 분석한 결과 한 인물이 특정됐다. 그러나 해당 인물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후가 있음이 암시됐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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