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특별감찰관 후보에 檢출신 강지식 내정…"與,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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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당 몫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강지식(60·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강 변호사는 "여야를 떠나 특별감찰관이라는 제도가 권력을 견제·감시해 문제를 방지하고, 국가가 잘 운영되게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며 "제 능력은 부족하지만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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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야당 몫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강지식(60·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은 24일 연합뉴스에 "이르면 오늘 강 변호사를 국회의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라며 "물망에 올랐던 후보 중 가장 편향되지 않은 인사이고, 소위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지 않는 중도적·합리적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진정으로 특별감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여야를 떠나 특별감찰관이라는 제도가 권력을 견제·감시해 문제를 방지하고, 국가가 잘 운영되게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며 "제 능력은 부족하지만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강 변호사는 군산고·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서울고검 송무부장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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