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뉴욕증시 하락 출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4.61포인트(0.43%) 내린 49,275.42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6.98포인트(0.24%) 하락한 7,120.92,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6.17포인트(0.51%) 하락한 24,531.40을 가리켰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 기초소비재, 산업재 등은 강세를, 기술, 임의 소비재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IBM은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10.86%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1센트로 전년 대비 52% 급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으나 올해 250억 달러 이상의 자본지출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3.30% 내렸습니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25% 내린 5,891.41에 거래 중입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0.37%, 0.09% 하락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0.63%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98% 오른 배럴당 93.87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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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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