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1.6조원 '역대 최대'…"자사주 4천억원 취득 완료"
![신한금융그룹 전경 [연합뉴스TV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newsy/20260423161347857youm.jpg)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6천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호황으로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고, 시장 금리 상승과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 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입니다.
신한금융지주는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6,2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창립 이래 최대 기록입니다.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으로 분기 이익이 크게 늘었던 2022년 3분기(1조5,946억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1분기 기준 최대였던 작년 동기(1조4,883억원)보다 9.0% 늘었으며,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5,106억원)보다는 3배 이상으로 불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증권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비은행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이자 이익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룹과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 1.93%, 1.60%로 지난해 4분기(1.91%·1.58%)보다 각 0.02%포인트(p)씩 상승했습니다.
작년 1분기(1.90%·1.55%)와 비교하면 각 0.03%p, 0.05%p씩 올랐습니다.
1분기 그룹 이자 이익(3조241억원)은 1년 전보다 5.9% 증가했습니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고 대출 자산 규모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이자 이익이 늘었다고 신한 측은 설명했습니다.
수수료 등 비(非)이자이익(1조1,882억원)은 작년보다 26.5% 불었습니다. 직전 분기(5,749억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이 106.7%에 달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실적 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주당 74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고, 올해 7월까지 취득 예정된 자사주 총 7천억원 중 4,043억원을 취득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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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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