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6470선 마감

코스피가 647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88포인트(0.90%) 오른 6475.8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0.90포인트(1.10%) 오른 6488.83으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으나, 장 후반 다시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4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277억원, 외국인은 4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22% 오른 22만4500원, SK하이닉스는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 방공망이 가동되며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졌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 변동성이 커졌다. 이에 국내 증시가 연동되며 장중 약세 전환했지만, 이란에 대한 공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가가 진정되고 반등세를 시현한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중동 군사적 충돌 우려로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키웠다”면서도 “유가가 진정되면서 6300선 부근 하단을 지지했고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1포인트(0.58%) 내린 1174.31에 거래를 마치며 10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4.32% 내린 15만7200원, 에코프로비엠은 5.73% 내린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481.0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김성수 기자 tjdtn317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