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첫 6,500선 돌파…삼전·하이닉스 '쌍끌이'
[앵커]
코스피가 6,5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장중 6,550선을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상승 폭을 키워 6,550선을 넘어서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재는 상승 폭을 일부 조절해 6,500선 바로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개인 홀로 팔고 있습니다.
매수세는 반도체에 집중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22만 9,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127만 8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7조원, 매출액은 52조원으로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연장 선언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아시아 증시로도 이어져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만선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증시 강세에는 경제지표 호조도 한몫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7%를 기록해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하락 전환해 현재 1,18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78원에 거래를 시작해 현재 1,4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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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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