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돌파…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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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이란 협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14포인트(1.33%) 오른 6503.0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포인트(0.51%) 상승한 1187.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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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조

코스피지수가 미·이란 협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14포인트(1.33%) 오른 6503.07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6388.47로 장을 마감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전인 2월27일 기록한 장중 전고점(6347.41)을 넘어선 후 연일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이날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만료 직전 휴전을 연장하면서 시장이 일단 안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1분기 수출과 SK하이닉스 실적을 통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또 한번 확인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수출은 반도체 영향에 직전 분기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이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286억원과 24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4639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4.71%)와 SK하이닉스(3.52%)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1.48%), SK스퀘어(0.56%), 두산에너빌리티(4.3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기아(1.5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8%), HD현대중공업(-1.4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포인트(0.51%) 상승한 1187.1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1180억원과 3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1513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엇갈렸다. 알테오젠(0.70%), 레인보우로보틱스(2.85%), 리노공업(3.83%) 등이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0.37%), 에코프로비엠(0.46%), 삼천당제약(2.73%) 등이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원50전 내린 1478원8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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