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돌파…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이수 2026. 4. 23.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미·이란 협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14포인트(1.33%) 오른 6503.0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포인트(0.51%) 상승한 1187.14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1분기 GDP 1.7% '깜짝 성장'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조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미·이란 협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14포인트(1.33%) 오른 6503.07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6388.47로 장을 마감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전인 2월27일 기록한 장중 전고점(6347.41)을 넘어선 후 연일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이날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만료 직전 휴전을 연장하면서 시장이 일단 안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1분기 수출과 SK하이닉스 실적을 통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또 한번 확인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수출은 반도체 영향에 직전 분기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이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286억원과 24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4639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4.71%)와 SK하이닉스(3.52%)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1.48%), SK스퀘어(0.56%), 두산에너빌리티(4.3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기아(1.5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8%), HD현대중공업(-1.4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포인트(0.51%) 상승한 1187.1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1180억원과 3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1513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엇갈렸다. 알테오젠(0.70%), 레인보우로보틱스(2.85%), 리노공업(3.83%) 등이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0.37%), 에코프로비엠(0.46%), 삼천당제약(2.73%) 등이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원50전 내린 1478원8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