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유가 지원금' 탐나는전 사용자 대상 경품 이벤트
로봇청소기·TV·포인트 등 3500만 원 규모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받아 사용한 도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탐나는전 카드 사용 확대로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을 통한 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도민 47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 가구 4만 5000여 명)와 2차(소득 하위 70% 43만 2000여 명)로 나뉘어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1차 4월 27일~5월 8일, 2차 5월 18일~7월 3일이다.
지원금 신청 기간(4월 27일~7월 3일) 중 탐나는전 신규 카드를 발급받고 피해지원금을 신청하면 추첨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된다.
신규 카드는 1월 9일 이후 발급한 탐나는전 선불카드(제주은행·비즈플레이)와 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MZ에디션·제주대학교 학생증·K-패스 체크카드)가 해당된다.
프로모션의 총 규모는 3500만 원으로, 수혜 인원은 1511명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1등 로봇청소기(1명), 2등 이동식 텔레비전(TV)(1명), 3등 에어랩(2명), 4등 음식물처리기(3명), 5등 커피머신(4명) 등 총 11명이 혜택을 받는다.
탐나는전 포인트도 별도 추첨으로 지급된다. 5만 원권 100명, 3만 원권 300명, 1만 원권 1100명 등 총 1500명에게 2500만 원 규모의 포인트가 돌아간다.
지원금 사용 기간에 골목형 상점가 2곳(플레이사계, 동홍8번가) 내 57개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추가 현장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원 이상 2000원, 5만 원 이상 3000원, 10만 원 이상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탐나는전 앱에서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대상자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병행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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