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李대통령 "베트남 교역 2030년 1500억불"…또 럼 "韓기업에 편의"
8개월 만에 상호 국빈방문 완성…한-베트남 협력 새국면





(서울=뉴스1) 허경 이재명 기자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교역·투자 협력을 더욱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노이 주석궁에서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한-베트남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최초로 '열처리가금육 상호 수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체결된 '동물 위생 및 검역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농축산품 교역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 속 한-베트남간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 필요성에도 양 정상은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 불안정성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데 공감했다"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럼 서기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베트남과 한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는 단계에 있어 서로에게 신뢰하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이자 서로를 이해하고 친근한 친구로 발전해 온 매우 뜻깊은 시점에서 이루어졌다"고 화답했다.
럼 서기장은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최대한 편리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아세안-한국, 메콩-한국 협력의 틀 내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안보와 경제 안정,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ne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윤정 친모, 사망 가능성 있다"…생활반응 없어 '사기 의혹' 수사 중단
- "고려대 아니면 벤치"…홍명보 핀잔 들은 메시 '분노의 주먹' 반응 폭발 [AI영상]
- "264억 통장 믿고 8일 만에 결혼"…'강남 건물주' 잡고 보니 포토샵 조작[탐정비밀]
- "여성과 약자만 골라 '어깨빵'"…일본인 참교육한 한국인 유튜버 '통쾌'[영상]
- 김구라, 6세 늦둥이딸 국제학교 입학 청신호에 방긋 "2차 합격"…유튜브서 공개
- "나만 뺀 가족 단톡방 만들어 왕따"…남편과 해외살이 며느리 이혼 고민
- 백일섭 "아버지 외도로 엄마만 넷, 친모는 날 업고 죽을 생각까지"
- 시집살이 트집 삼아 엄마에게 '썩은 굴비' 보낸 아들 부부…"일부러 했다"
- "우리 집에선 절대 못 자"…시모 숙박 거부한 아내, 남편은 "싸가지 없다"
- '8억' 페라리 미끄럼 탄 아이들…부모 "114만원 줄게" 차주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