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창원시의원 국힘 공천 탈락·민주당 나 배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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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창원시의원 경선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에서 탈락해서 선거에 뛸 수 없거나 나 순위 배정을 받아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현역 시의원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창원 기초의원 경선에 참여한 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 선거구 서영권 시의원, 차(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 선거구 정길상 시의원을 탈락시켰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김경수·성보빈 창원시의원이 경선에 참여한 바(상남, 사파동) 선거구는 '보류'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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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5명은 ‘나’ 배정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창원시의원 경선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에서 탈락해서 선거에 뛸 수 없거나 나 순위 배정을 받아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현역 시의원이 나오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된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창원 기초의원 경선에 참여한 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 선거구 서영권 시의원, 차(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 선거구 정길상 시의원을 탈락시켰다.
앞서 17일 김미나(비례) 시의원은 파(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배제됐다.
공천을 받았지만 기호가 후순위로 밀린 현직 시의원도 있다.
민주당 현역 의원 5명이 나 순위 배정을 받았다. 3인 선거구인 파(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문순규 시의원이 나 기호를 배정받았다. 민주당은 3선 이상은 기호 가 배정을 제한했다. 문 시의원은 민주당 가 박영주(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시의원, 국민의힘이 공천한 2명(김정한 전 창원시 주민자치회 회장, 박찬열 회원구당협 합성2동 운영위원장)과 경쟁해야 한다.
다(봉림, 명곡동) 선거구 김남수, 라 선거구(반송, 용지동) 오은옥, 마 선거구(중앙, 웅남동) 김경희, 하(충무, 여좌, 태백동) 선거구 김상현 시의원은 경선 끝에 나 기호를 받았다.
김남수 시의원은 류성국 민주당 경상남도당 대변인에게, 오은옥 시의원은 같은 당 지역구 의원인 박해정 시의원에게 밀렸다.
김경희 시의원은 박현재 국회의원 허성무 주민보좌관, 김상현 시의원은 강미식 민주당 창원시진해구지역위원회 을지키기 민생실천위원장보다 낮은 순번을 받았다.
민주당은 사(가음정, 성주동) 선거구 백승규 시의원, 카(내서읍) 선거구 이우완 시의원, 타(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 선거구 서명일 시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2022년에는 가·자·더 등 3개 선거구에 2인을 공천했지만, 이번 선거에는 2인 공천을 크게 늘렸다. 기존에 1명씩 공천했던 나·다·라·마·바·차·파·하·거·너·더 등 11개 선거구도 2명씩 추천해 당선 비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1일 창원 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창원시의원 11명(구점득·김우진·김헌일·김혜란·남재욱·박선애·안상우·이천수·이해련·한상석·홍용채)이 경선에서 후보자로 공천됐다.
하지만 기호 순위 배정은 아직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후보자 기호 순위는 다음 주에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3인 선거구 2곳에 후보 3명을 공천했다. 2022년에는 차·파 선거구에 3명을 공천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자·차 선거구에 후보 3명을 확정했다. 파 선거구는 2022년 다 번호를 받은 손태화 의장이 당선됐던 지역구인데 이번 선거에는 2명을 공천했다.
앞서 현역 의원 4명(강창석·박강우·황점복·김수혜)이 단수 공천, 1명(이정희)은 여성 우선으로 추천됐다.
3선에 도전하며 3인 선거구인 차 선거구에 공천된 박선애 시의원은 누리소통망(SNS)에 "공천은 받았지만 마음이 복잡하다"며 "당 차원의 청년 우선 배정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례적인 투 트랙 경선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청년 신인은 가를 주더라도 여성 우선으로 다음 번호를 기대한다"고 적기도 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김경수·성보빈 창원시의원이 경선에 참여한 바(상남, 사파동) 선거구는 '보류' 결정을 했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 중 손태화·최정훈 시의원 등 2명이 불출마하고, 권성현·김영록·김이근·박승엽 시의원 등 4명이 경남도의원으로 출마한다.
/우귀화 기자